별별 이야기

'주접질'에 해당되는 글 48건

  1. 2011.12.11 새벽의 취중 주접.
  2. 2011.11.08 한다면 하는놈이 되려고.. 3
  3. 2011.11.08 하고싶던말들
  4. 2011.11.03 테러(당한) 후기 2
  5. 2011.10.04 친절한 검색 결과
주접질/주접 2011. 12. 11. 03:54 by 햇 님
뭔가 글을 쓰고 싶었다.
그게 그저 140자에 담을수 없을듯해서 이렇게 주접을 부려본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좋아지는게 내 마음대로되는게 아닌걸 잘안다.
그리고 그마음은 누구와 상담한다 해도 풀리지 않을 숙제이며,
나 혼자 끙끙 앓고 고민해도 해결할수 없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머리로 아는것과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것은 쉽지가 않다.
있는 그대로, 날것 그대로의 내마음을 보여주기가  너무나도 힘들다.

"고백악담" 이란말이 자꾸 뇌리를 스친다.
"우쭐남" 이란말이 또 뇌리를 스친다.

내가 그런 스타일이고, 그런녀석이다.

이밤에 이런 글을 쓰면서도 그사람의 얼굴, 그사람의 목소리가 떠오른다.
그사람의 이름을불러본다.
그사람을 혼자 그리워한다.
보고 싶다고 혼자 외쳐본다.

이런 내마음이 그사람에게 부담이 될것만 같아 조심스럽다.
그래서 비겁하게도 이렇게 글을 남긴다.
비겁하게도 그 사람이 조금 더 마음을 열어줬으면 하고 바래어 본다.


쓰고나니 더욱 비겁하고, 치사하다. ㅠ

'주접질 > 주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무 재밌다.  (0) 2011.12.26
이러면 어떨까?  (10) 2011.12.12
한다면 하는놈이 되려고..  (3) 2011.11.08
하고싶던말들  (0) 2011.11.08
테러(당한) 후기  (2) 2011.11.03
주접질/주접 2011. 11. 8. 14:05 by 햇 님
이미 거의 접은 블로그지만..

이또한 잠시 접어두리라.. ^^

금방.. 돌아올게요.


그랬는데.. 아무래도 트위터든 뭐든 활동안하는게 오히려 부담주는거겠지 싶다.

어찌해야 안어색한건지 모르겠다.

헛웃음이 나오려고 한다.

썩소 ㅋ

'주접질 > 주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러면 어떨까?  (10) 2011.12.12
새벽의 취중 주접.  (0) 2011.12.11
하고싶던말들  (0) 2011.11.08
테러(당한) 후기  (2) 2011.11.03
친절한 검색 결과  (0) 2011.10.04
주접질/주접 2011. 11. 8. 09:15 by 햇 님
SNS는 잠시 접을 예정이다.
그나마 블로그는 누가와서 찾아보지 않으니 걍 좀 썰을 풀고 싶다. 그러려고 있는 주접카테고리다.

후회의 순간이다.
난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할수 없다. 왜냐면 그게 진실이니까.
매번 후회를 하고 살지만, 이번엔 내 자신이 참 미워질 정도로 후회스럽다.
하지 말았어야할 말들을... 하지 말았어야할 행동들...
그냥 마음속에 뭍어두고 한참이 지난뒤에 '이런적도 있구나' 라며 추억했으면
웃고 넘어갔을지 모른다.

그렇다고해서 마냥 넋을 놓고 있진 않을거다.
후회하는 그 날도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하루가지나고 이틀이지나가면
지난날이되어버리고,
그렇게 지난뒤 추억의 한조각으로 남아있을테니까.

'주접질 > 주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의 취중 주접.  (0) 2011.12.11
한다면 하는놈이 되려고..  (3) 2011.11.08
테러(당한) 후기  (2) 2011.11.03
친절한 검색 결과  (0) 2011.10.04
재미난 컬투쇼 사연 - 멍멍멍!  (0) 2011.09.27
주접질/주접 2011. 11. 3. 14:04 by 햇 님
후기가 많이 늦었습니다.
뭐 너무 정신없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지라 글하나 포스트 하기가 정말 빠듯하네요.
(핑계없는 무덤...)

일단 사진부터... 투척




중요부분은 막았사옵니다.

받아보실 분들이 뙇 받고, 받으실 충격과 느낌을 해칠수가 없으니...

전 일단 보는순간 민망했어요. (성인이면서.. 곧서른)
이거 받은곳이 회사였으니까요.. ㅋㅋㅋㅋ

무튼 받고 나서 감상(?)후 바로 뒤로 돌려드렸지요...(안보이게요..)

몇가지 느낌을 표현자하면...
컵을 씻을때 약간(?) 부끄럽다는거? -_-;

따듯한 음료를 만들면... 온몸이 달아오른다는거(?)

뭐.. 그렇다구요. (상상은 자유)

이상 후기였습니다~ ㅎㅎ 잘쓸게요.
(잘쓰고 있어요~~ ^-^;;)

'주접질 > 주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다면 하는놈이 되려고..  (3) 2011.11.08
하고싶던말들  (0) 2011.11.08
친절한 검색 결과  (0) 2011.10.04
재미난 컬투쇼 사연 - 멍멍멍!  (0) 2011.09.27
파랑새 신드롬  (0) 2011.06.16
주접질/주접 2011. 10. 4. 11:12 by 햇 님
평소 파란색 140번 버스를 타고 출/퇴근 하여 1,800원 이면 출퇴근 비용이 해결되며,
가끔 퇴근길에 피곤하면 환승을 통해 집앞까지 가는 버스를 타면 100원 추가 요금만 나오던 나.
보통은 환승은 안하고 걷는편이라 140번 버스면 출퇴근이 해결이 되었는데..

얼마전, 정말 삽시간에 파견이 결정되면서 '삼성동'으로 출근하게 되었다.
포스코사거리에 있는 애플트리타워...

삼성역과 선릉역 사이에 애매모호한 위치.
지옥같은 4호선, 지옥이되어가는 2호선을 거쳐야 도착할수있는 지하철역과, 도보로 걷다가
짜증이 일어나는 신호등 대기.

결국 버스를 찾아 해메이게 되었는데....
다음검색을 통해 우리집 근처에서 포스코사거리까지의 대중교통을 알아보았다.

그런데....


버스도 한번에 가는건 없고, 환승을 해야하는데 말이다.
환승거리가.... 지도를 보니 '어어어어??? 라라라'
내눈을 의심케 하는 결과.

도보로 이동이라니...??
설마 설마 하면서 2112번 버스를 타고 내릴 곳을 살펴보았다.



뭐지? 벽타야하는건가?
야마카시 배워야함?? ㅋㅋ




벽을 넘으니 동부간선도로...;




그리고... 중량천..... (맞나??) 음 천 이름이 중요한게 아니니;; 패th~
ㅋㅋㅋㅋㅋㅋ
야마카시에 이어, 무협지에 나오는 등평도수를 펼쳐야할 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또다시 벽!! 벽!! ㅋㅋㅋ
등평도수를 펼치고 넘어왔으니... 허공답보라도 해줘야함.. -_-;


무튼.. 참으로 다이나믹하고 스펙터클하면서 어드펜쳐한 환승이 될거같은...
친절한 환승 안내 였...........

드셈. ㅋㅋㅋ

'주접질 > 주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고싶던말들  (0) 2011.11.08
테러(당한) 후기  (2) 2011.11.03
재미난 컬투쇼 사연 - 멍멍멍!  (0) 2011.09.27
파랑새 신드롬  (0) 2011.06.16
지식채널e - 10,000,000  (4) 2011.06.16
1 2 3 4 5 6 ··· 10 
BLOG main image
별별 이야기
내가 내맘대로 얘기하는 별별 이야기 공간
by 햇 님

카테고리

전체보기 (128)
글 타래 (7)
노래속으로 (19)
영상속으로 (54)
주접질 (48)
비공개자료 (0)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