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이야기

주접질/주접 2011. 11. 8. 09:15 by 햇 님
SNS는 잠시 접을 예정이다.
그나마 블로그는 누가와서 찾아보지 않으니 걍 좀 썰을 풀고 싶다. 그러려고 있는 주접카테고리다.

후회의 순간이다.
난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할수 없다. 왜냐면 그게 진실이니까.
매번 후회를 하고 살지만, 이번엔 내 자신이 참 미워질 정도로 후회스럽다.
하지 말았어야할 말들을... 하지 말았어야할 행동들...
그냥 마음속에 뭍어두고 한참이 지난뒤에 '이런적도 있구나' 라며 추억했으면
웃고 넘어갔을지 모른다.

그렇다고해서 마냥 넋을 놓고 있진 않을거다.
후회하는 그 날도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하루가지나고 이틀이지나가면
지난날이되어버리고,
그렇게 지난뒤 추억의 한조각으로 남아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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