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이야기

'주접질/주접'에 해당되는 글 46건

  1. 2011.12.31 굿바이 2011
  2. 2011.12.26 너무 재밌다.
  3. 2011.12.12 이러면 어떨까? 10
  4. 2011.12.11 새벽의 취중 주접.
  5. 2011.11.08 한다면 하는놈이 되려고.. 3
주접질/주접 2011. 12. 31. 17:04 by 햇 님
올해초 마음먹은일을 얼마만큼 이루었던가?
솔직히 무엇하나 제대로 이룬것이 없다.

내가 해결할수 없는 고민들을 혼자 짊어지고,
혹은 그 고민을 해결해줄 당사자보다, 그냥 내말들어줄 사람에게 하소연만 하며 보내온것같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스스로도 해결하지 못할일들을
고민하다, 포기하고, 갈망하다 내려놓고
채우려하다가 비워내기만 했다.

돌이키고 후회하다보면 앞으로 나아가기가 힘들다 하던데...
난 앞이 보이지 않으니 그져 뒤돌아 지나온길을 하염없이 바라볼뿐이다.
시간을 되돌리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지금 내가 온것보다 더 앞으로 나아갔을거란 확신은 없다.
되돌리고 싶었던 그 순간의 선택속에서 다른선택을 하였다고 해도
지금 난 또 다시 또 다른 후회를 하고 있을테니까...

무엇을 하며 살아갈것인가?
무엇을 위해 살아갈것인가?

있는듯 없는듯 오락가락하는 내 마음. 내 고민.
무엇이 날 이렇게 만드는건지 모르겠다.
그저 너무 너무 모르는거 투성이인데
바보같이 남들 보기에 아는척만 하며 살아가는것같다.

하아..
2011년을 보내며..
또 한번의 주접을 남겨본다...
그만 주접떨때도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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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질/주접 2011. 12. 26. 10:10 by 햇 님
월요일 아침. 이번 주말을 산뜻하게(?) 집에서 보내고
아침에 알람을 이상하게 꺼버리는통에 아침도 못먹고...
급출근하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 놀고 있지. ㅋㅋㅋ;

놀다 놀다 우리의 국대클럽 들어가 매닉형님의 자작곡에 심취해있다가..
문든 이곡을 공유하고 싶어졌어.
SNS 라는 무시무시한게 있으니... 공유하고 싶고 막 그러잖아 ㅋㅋㅋ
근데 싸이월드 클럽의 영상은 공유가 안돼더라구...
쩝; 왜 그러는건지 몰라.
자기네들 판에 등록하지 않으면 다른 동영상은 퍼갈수가 없네;

무튼 그래서 혹시나 구글에 검색하면 나올까 싶어서
'편지로쓸걸' 을 검색해보았더니 떡 하니 나오는 블로그가 있었지.

Project SH

기발한 상상력을 영상으로 만들어내는 재주꾼 이신혁 의 블로그였어. ㅋ
나중에 이친구가 어떤사람이 되어있을지 짐작조차 못할 친구...
너무 재주가 많아... 하아~ 막 질투가 날 정도야..

무튼 이번에 국대정모때 공연 영상을 그대로 올려놨더라구..
친절한 자막과 함께...
(참고로 난 MC를 보았지... 다시하고 싶지 않아 ㅠ)

편지로 쓸걸 => 사랑하는것 으로 이어지는 두곡 Live~~~
즐감하시길..

아 그리고 사랑하는것의 멜로디에 익숙해졌다면...
http://blog.naver.com/wanted3606/146634338

이곡도 같이 들어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이지 죽여~ ㅋㅋㅋㅋ
월요일 아침이 막 즐겁다니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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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질/주접 2011. 12. 12. 13:10 by 햇 님
영화 한편을 보는거야..
재미있는 로맨틱 코메디로 말이야.
영화는 당연히 내가 미리 준비해서 보는거지.

그리고 미리 예약한 패밀리레스토랑에 가는거지..
밥을먹고 있는 도중에 잠깐 자리를 비우는거지.
미리 준비한 조그만 케잌과 꽃을 들고 내가 다시 나타나..

촛불을 붙이고 난 한쪽 무릅을 꿇고 그대를 향해 꽃을 내미는거야..
좋아했노라고...
내 마음을 좀 알아달라며...

이렇게..고백하는건 좀 오버... ㅋㅋㅋㅋ 오비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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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질/주접 2011. 12. 11. 03:54 by 햇 님
뭔가 글을 쓰고 싶었다.
그게 그저 140자에 담을수 없을듯해서 이렇게 주접을 부려본다.

누군가를 좋아하고 좋아지는게 내 마음대로되는게 아닌걸 잘안다.
그리고 그마음은 누구와 상담한다 해도 풀리지 않을 숙제이며,
나 혼자 끙끙 앓고 고민해도 해결할수 없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머리로 아는것과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것은 쉽지가 않다.
있는 그대로, 날것 그대로의 내마음을 보여주기가  너무나도 힘들다.

"고백악담" 이란말이 자꾸 뇌리를 스친다.
"우쭐남" 이란말이 또 뇌리를 스친다.

내가 그런 스타일이고, 그런녀석이다.

이밤에 이런 글을 쓰면서도 그사람의 얼굴, 그사람의 목소리가 떠오른다.
그사람의 이름을불러본다.
그사람을 혼자 그리워한다.
보고 싶다고 혼자 외쳐본다.

이런 내마음이 그사람에게 부담이 될것만 같아 조심스럽다.
그래서 비겁하게도 이렇게 글을 남긴다.
비겁하게도 그 사람이 조금 더 마음을 열어줬으면 하고 바래어 본다.


쓰고나니 더욱 비겁하고, 치사하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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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질/주접 2011. 11. 8. 14:05 by 햇 님
이미 거의 접은 블로그지만..

이또한 잠시 접어두리라.. ^^

금방.. 돌아올게요.


그랬는데.. 아무래도 트위터든 뭐든 활동안하는게 오히려 부담주는거겠지 싶다.

어찌해야 안어색한건지 모르겠다.

헛웃음이 나오려고 한다.

썩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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