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이야기

주접질/주접 2012. 2. 13. 13:29 by 햇 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트위터.
드디어 오늘 계정탈퇴를 했습니다.

이미 새해가 접어들면서 트윗횟수가 많이 줄어들기도 했고,
글내용에 따라 오해가 자꾸만 생기고, 열린공간이지만 점점 마음을 열고
말하기가 어렵고 힘들어져서요.

트위터에 계정삭제에 대한 얘기를 언급하지 않고 그냥 삭제했는데..
뭐 떠나려고 맘 정했는데 굳이 나 떠나겠다고 쓰는게..
마치 잡아달라고 말하는거 같아보일까봐.
아무 말없이 삭제하고, 이렇게 누가 볼지 안볼지도 모를 이 공간에서
마무리 인사를 하고 있네요. ㅋㅋ

분명 오해와 상처로 힘들었던 기억도 있지만,
그보다도 더 행복하고 즐거웠던 기억들이 생각나요.
이제는 트위터 없이도 만날수있겠죠?  ㅎㅎ
이젠 트친이라기보단 진짜 친구,동생,형...(누나가 없네;;)이 된거입니다~!! ^^

SNS따위없이, 카톡,마플 같은 메신져없이..
지례짐작없이..
오해도 없이..

ㅇㅋ??

'주접질 > 주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꾸로  (0) 2012.03.17
떠들기  (0) 2012.02.19
캐릭터 변천사.  (0) 2012.01.27
굿바이 2011  (0) 2011.12.31
너무 재밌다.  (0) 2011.12.26
BLOG main image
별별 이야기
내가 내맘대로 얘기하는 별별 이야기 공간
by 햇 님

카테고리

전체보기 (128)
글 타래 (7)
노래속으로 (19)
영상속으로 (54)
주접질 (48)
비공개자료 (0)

달력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