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나기도 하면서 반성하게도 되고 뭔가 복잡 미묘하다.
이번 노래의 가사중 내 머리속에 계속 맴도는 가사가 있다.
" 너 언제철들래 누군가 물어보길래
대체 그 무거울 왜 드나며 낄낄거리던 싱거웠던 놈이거든.
그런데 지금도 그러거든! 큰철은 무겁거든 "
재미난 가사이면서도..
난 곱씹을수록 나이먹으며 들어야 할 철은 점점 더 커져버린거만 같아서
철드는게 그만큼 어렵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하~아. 나도 언제쯤 철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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