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기다리지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보고싶지
아마 나는 아직은 어린가봐 그런가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슬퍼지지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울고싶지
가을빛 물든 언덕에 들꽃 따러 왔다가 잠든 나
엄마야 나는 어디로 가는걸까
외로움 젖은 마음으로 하늘을 보면 흰 구름만 흘러가고
나는 어지러워, 어지럼 뱅뱅 날아가는 고추잠자리
예상은 했으나 역시나 국내에 있는 음악전문가님들이(?) 역시나 총동원!!
편견과 아집으로 가득차버린 귀로 듣고서는 흠잡을 생각만 한다.
프로그램의 편집, 룰의 변경은 옥주현에게 따질 문제는 아니니 논외로 해야할것이다.
그것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원한다면 담당PD에게 하는게 옳겠지.
무튼 이번 경연에서 1위를한 옥주현의 노래또한 누군가의 평가될게 아니었다.
단지 청중들의 선호도의 평가의 그러한 결과로 나타난것뿐이다.
BMK의 노래에서 감동이 없었던것이 아니다.
옥주현의 노래에서 감동이 없었던것이 아니다.
그냥 듣는사람이 느끼기 따라 다른것이다.
흔치는 않지만 내주변에서는 BMK의 노래에서 그닥 느껴지는게 없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지난 경연때의 '아름다운 강산' 이란 좋은 노래를 만나 살아남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정말 듣는귀가 천차만별이란걸 느꼈다.
차이를 좀 인정하자. 그리고 자기 주관을 좀 가져보자. 이렇게 휩쓸리니깐 이리로 휙 꺽어졌다
저렇게 휩쓸리 또 저리로 휙 꺽어지는 짓거리는 하지 말자.
천일동안 난 우리의 사랑이 영원할거라 믿어왔었던거죠
어리석게도 그런줄로만 알고 있었죠
헤어지자는 말은 참을 수 있었지만 당신의 행복을 빌어줄
내 모습이 낯설어 보이진 않을런지
그 천일동안 알고 있었나요 많이 웃고 또 많이 울던
당신을 항상 지켜주던 감사해하던 너무 사랑했던 나를 보고싶겠죠 천일이 훨씬 지난 후에라도 역시 그럴테죠
난 괜찮아요 당신이 내 곁에 있어줬잖아요
그 천일동안 알고 있었나요 많이 웃고 또 많이 울던
당신을 항상 지켜주던 감사해 하던 너무 사랑했던 나를 보고 싶겠죠 천일이 훨씬 지난 후에라도 역시 그럴테죠
잊지마요 우리사랑 아름다운 이름들을
그 천일동안 힘들었었나요 혹시 내가 당신을 아프게 했었나요
용서해요 그랬다면 마지막 일거니까요
난 자유롭죠 그 날 이후로 다만 그냥 당신이 궁금할 뿐이죠
다음 세상에서라도 우리 다시는 만나지마요
그 천일동안 힘들었었나요 혹시내가 당신을 아프게 했었나요~
용서해요 그랬다면 마지막 일거니까요
Ich liebe dich so wie du mich am A bend und am Morgen
사랑해선 안 될게 너무 많아
그래서 더욱 슬퍼지는 것같아
그중에서 가장 슬픈 건 날사랑하지 않는 그대
내곁에 있어달라는 말 하지 않았지
하지만 떠날 필요 없잖아
보이지 않게 사랑할 거야
너무 슬퍼 눈물 보이지만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
미소짓는 얼굴로 울고 있었지
하지만 나 이렇게 슬프게 우는 건
내일이면 찾아올 그리움 때문일 꺼야
지금 대세라며 힘든 스케쥴을
소화하느라 미래에 대한 투자가
부족한게 아닌지 걱정이 많은
삼촌팬이라능...
♥
첫 눈보다 하얀 나비
노을보다 빨간 장미
커피보다 까만 아이 그 눈빛이
날 자꾸 설레게만 하는데..
너랑 나랑 둘 뿐인데
너 혼자만 들을 텐데
왜 말하지 못 하는지 왜 이러지
또 하루 미루어진 내 고백..
가만 너를 보고 있었던
나의 손을 잡은 그 때..
I love you I need you
I love you I need you
우리 둘의 시간 이제부터 시작
다섯째 손가락에 약속해..
동그랗게 내린 달빛에
서로 마주 섰던 그 때..
I love you I need you
I love you I need you
우리 둘의 시간 이제부터 시작
다섯째 손가락에 약속해..
꿈만 같은 시간 기분 좋은 시작
단잠에 들기 전에 기도해
I love you I need you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