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 님
2011. 5. 26. 10:46
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은그런 사람이 있었는데 말이야..어느새인가 훌쩍나의 곁을 떠나 버렸어.
그저 작은 위로라도 되어주고
싶었던 거였는데...
다 내가 못난 탓이겠지..?
내가 만일 하늘이라면 그대 얼굴에 물들고 싶어붉게 물든 저녁 저 노을처럼 나 그대뺨에 물들고 싶어내가 만일 시인이라면그댈 위해 노래하겠어엄마 품에 안긴 어린 아이처럼나 행복하게 노래 하고 싶어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그대 위해 되고 싶어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으니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워~ 이런 나의 마음을내가 만일 구름이라면 그댈 위해 비가 되겠어더운 여름 날에 소나기처럼나 시원하게 내리고 싶어내가 만일 구름이라면그댈 위해 눈이 되겠어추운 겨울 날에 함박눈처럼나 포근하게 내리고 싶어세상에 그 무엇이라도그대 위해 되고 싶어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으니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세상에 그 무엇이라도그대 위해 되고 싶어오늘처럼 우리 함께 있으니내겐 얼마나 큰 기쁨인지사랑하는 나의 사람아 너는 아니워~ 이런 나의 마음을워~ 이런 나의 마음을워~ 이런 나의 마음을